수많은 아이폰 관련 블로그를 보고, 꽤나 전문적인 블로그들에 비해 내 글이 낫진 않을 것이다. 다만 머리속에서 맴도는 아이폰 형태를 글로 바꿔보자...는 의미로 글을 남겨보자.
주의!! 두서는 나로호에 태웠음.
1. 아이팟 터치와 맺은 인연
2008년 iPhone 3G의 발표때, 난 참 순진하게도 금방 들어올 줄 알았다.
2007년 우리나라에 아이팟 터치가 시장에 풀리던 그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터치를 사기위해(정확히는 예약한 물건을 받아오기 위해) 명동 회사로 출근했고, 마침 아무도 출근하지 않는 회사에서 토요일 오후에 터치에 음악을 넣고,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물건너온 새로운 기술을 탐닉하고 있었고, 예전 파워맥, 아이맥을 만졌을때의 기쁨처럼 기계를 즐겼다. 그때만해도 앱스토어 따윈 있지도 않았고, 해킹을 통해 여러 앱들을 설치하고 느낀건..
'이건 될 물건이다. 새로운 개념의 휴대용 PC 아닌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해킹이 그때만해도 안정적이지도 않았고, 내장 사파리도 2-3번에 한번은 강제종료가 될 만큼 불안정해서, 일주일마다 iTunes의 복구 버튼을 누르고, 또 해킹하고 그랬지만 참 즐거웠지.
이게 만약 휴대폰 기능이 있다면..
무선인터넷이 완벽하다면..
대부분의 앱들이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막강한 능력들을 발휘했지.
2. 아이폰 떡밥 물은 물고기떼
스티브 잡스가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을 침만 흘리면서 보고 있었다. 언제 들어올지.. 협상한다는 소문만 무성한채 별 일 없었지만 난 참으로 순진하게 나온다로 이해하고 있었네?
2008년의 연말은 WIPI에 울고 웃었지. 그땐 WIPI 의무를 없앤 것 만으로 승리했다 생각했고(내가 한건 없음;) 유예기간 끝나는 4월엔 당연히 나올 줄 알았어. 참 순진했지
iPhone 3GS가 발표되고 'KT에서 3G, 3GS 둘다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떡밥을 덥썩 물고 기다리고, 두 기계가 다 전자파 인증을 받은 날은 아이폰을 기다리는 커뮤니티는 전부 축제분위기에, 다음주에 풀린다, 교육을 들어갔다, 전담 직원을 뽑는다 등등의 떡밥 다 물고 행복했어.
(요즘 분위기는 아예 떡밥도 없어서, 사람들 다 금단증상에 괴로워하고 있어. 나도 그러고)
3. 아이폰을 떠나 보내며
7월에 나온다는 얘기부터 이제 9월이 되어가지만, 아무 발표도 없고, 방통위에서 태클이 들어온다는 소문만 있다.
Dear my love.
점점 사람들은 내년이 되도 안나온다는 염세적 분위기로 가고 있어.
나도 이제 그 염세적 분위기에 동참할까해.
곧 있음 터치 3세대가 나온대.
걔는 너처럼 카메라에 GPS까지 달고 나온다고 해.
그럼 나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해; 쿨럭;;
거기다가 나는 핸드폰도 멀쩡해서 참 다행이지.
이제 널 내마음속에서 떠나보내려해. -_-;
하지만......
널 잊은거라 생각하진 말아줘. -_-;;;
한줄요약
아이폰 출시 포기했지만, 포기한건 아니다. 응?
주의!! 두서는 나로호에 태웠음.
1. 아이팟 터치와 맺은 인연
2008년 iPhone 3G의 발표때, 난 참 순진하게도 금방 들어올 줄 알았다.
2007년 우리나라에 아이팟 터치가 시장에 풀리던 그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터치를 사기위해(정확히는 예약한 물건을 받아오기 위해) 명동 회사로 출근했고, 마침 아무도 출근하지 않는 회사에서 토요일 오후에 터치에 음악을 넣고,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물건너온 새로운 기술을 탐닉하고 있었고, 예전 파워맥, 아이맥을 만졌을때의 기쁨처럼 기계를 즐겼다. 그때만해도 앱스토어 따윈 있지도 않았고, 해킹을 통해 여러 앱들을 설치하고 느낀건..
'이건 될 물건이다. 새로운 개념의 휴대용 PC 아닌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해킹이 그때만해도 안정적이지도 않았고, 내장 사파리도 2-3번에 한번은 강제종료가 될 만큼 불안정해서, 일주일마다 iTunes의 복구 버튼을 누르고, 또 해킹하고 그랬지만 참 즐거웠지.
이게 만약 휴대폰 기능이 있다면..
무선인터넷이 완벽하다면..
대부분의 앱들이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막강한 능력들을 발휘했지.
2. 아이폰 떡밥 물은 물고기떼
스티브 잡스가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을 침만 흘리면서 보고 있었다. 언제 들어올지.. 협상한다는 소문만 무성한채 별 일 없었지만 난 참으로 순진하게 나온다로 이해하고 있었네?
2008년의 연말은 WIPI에 울고 웃었지. 그땐 WIPI 의무를 없앤 것 만으로 승리했다 생각했고(내가 한건 없음;) 유예기간 끝나는 4월엔 당연히 나올 줄 알았어. 참 순진했지
iPhone 3GS가 발표되고 'KT에서 3G, 3GS 둘다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떡밥을 덥썩 물고 기다리고, 두 기계가 다 전자파 인증을 받은 날은 아이폰을 기다리는 커뮤니티는 전부 축제분위기에, 다음주에 풀린다, 교육을 들어갔다, 전담 직원을 뽑는다 등등의 떡밥 다 물고 행복했어.
(요즘 분위기는 아예 떡밥도 없어서, 사람들 다 금단증상에 괴로워하고 있어. 나도 그러고)
3. 아이폰을 떠나 보내며
7월에 나온다는 얘기부터 이제 9월이 되어가지만, 아무 발표도 없고, 방통위에서 태클이 들어온다는 소문만 있다.
Dear my love.
점점 사람들은 내년이 되도 안나온다는 염세적 분위기로 가고 있어.
나도 이제 그 염세적 분위기에 동참할까해.
곧 있음 터치 3세대가 나온대.
걔는 너처럼 카메라에 GPS까지 달고 나온다고 해.
그럼 나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해; 쿨럭;;
거기다가 나는 핸드폰도 멀쩡해서 참 다행이지.
이제 널 내마음속에서 떠나보내려해. -_-;
하지만......
널 잊은거라 생각하진 말아줘. -_-;;;
한줄요약
아이폰 출시 포기했지만, 포기한건 아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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