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끝나고, 붉은 티셔츠를 제3세계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프로그램에 동참하였습니다.
4년후에 다시 필요하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했지만, 그때는 또 그때 생각하자 마음 먹었습니다.
다행히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더군요. :)
한 벌은 제가 구입했고, 한 벌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받은 티셔츠는 간직해야 않겠느냐 고민도 했지만, 이미 마음은 고맙게 받았고, 저보다 더 필요한데 가는 걸 더 뜻깊게 생각할거라 여겼기에, 태그도 떼지 않은 옷을 기부했습니다. 사실 사인이라도 받았으면 갖고 있었을지도..라고 속마음으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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