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윈터플레이 사이트 (http://www.winterplay.co.kr)
9월25일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윈터플레이 콘서트 관람.
우선 우리나라에 멋진 팝재즈 그룹이 등장해서 재즈 팬 입장에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멤버 모두의 실력이 출중하고, 특히 작사 작곡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라고 생각함. 원츄~!!
수 많은 재즈뮤지션들이 스탠더드 곡들을 재해석하는데 많은 역량을 할애하는데 비해, 윈터플레이는 팝과 재즈를 결합하는데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다음에 내놓으신단 음악 꼭 내시길, 그리고 우리나라 재즈 토양을 위해 좀 더 재즈에 기대어주십사~)
앨범을 들으면서는 알 수 없던 멤버들의 진행실력과 개그본능은 정녕 버라이어티 쇼에 버금~
콘서트에서 불만이었던건 음향상태... 좀... 그리고 게스트로 오신 그 분... 영화배우 조안씨의 출현 콘서트의 질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영화홍보 때문이신건 알겠지만 연습 못하셨으면 얼굴만 비치고 들어가셨어도 되셨습니다. 노래 때문에 친구와 제가 다 챙피했습니다;;; (이 얘기들 때문에 콘서트 후에 글을 남깁니다)
윈터플레이의 팬으로써, 이번 공연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팬이 아니신 분들, 재즈에 취미를 갖고 싶어도 어렵다 생각하신 분들도 다음엔 콘서트 함 챙겨보시길!!
마지막으로 윈터플레이에게 바라는 점은, 여유;되신다면 피아니스트나 키보디스트 한분 영입해주싶사... 음악성이 좀 다양해지실거 같습니다.
윈터플레이 콘서트 적정 관람료
재즈와 유명 팝들로 편안한 관람 환경 +20000
앨범보다 훌륭한 연주실력 +10000
혜원씨의 청명한 음색과 분위기 있는 느낌 +10000
기타, 트럼펫의 주거니 받거니 하는 흥겨운 분위기 +10000
베이스 카리스마 +10000
스무스한 진행과 간간히 빵터트리는 개그본능 +3000
가까운 무대거리 +3000
무대음향 -3000
무대단차 -2000
조안씨 죄송 -5000
(20000+10000×4+3000×2)-(3000+2000+5000)=56000원
관람료 44000원 대비해서 12000원 번듯한 이 뿌듯함
PS. 조안씨는 금요일에만 오셨네요. 게스트 미리 얘기해주셨으면 이병우씨(돈내고 보러 가실분인디) 보러 일요일에 갔을겝니다. ㅠ
블로그 주인장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잠시 옆길 건축물의 얘기
건축계의 스타 건축가 승효상 옹이 설계한 건물인데 비좁은 대지안에서 수직동선으로 개방감을 확보한게 좋음. 화장실이 좀 궁색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어쩔 수없었다 생각함. 지하 2층에 있는 공연장은 계획이 많이 안좋음. 단차가 거의 없이 설계해주신 덕분에 난 앞사람 거인으로 인해 무대가 좁아서 공연 만족도가 안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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